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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구 지껄이는 이야기

드디어 마음대로 지껄일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.

눈치 보지 않아도 되니 감추려 애쓸 필요가 없는 곳.
나 혼자만 보는 공간이 아니니 내 자신에게 필요이상으로 폭력적이지 않게 될 곳.

마음대로 지껄이자 자유롭게
신난다.